2013년에 합격하였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시험결과


공부기간

12월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일 하면서 공부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한 주에 강의 10시간 듣는 것도 쉽지 않았고, 또 3월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부를 거의 하지 못 하였기에 5월에 다소 몰려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5월에는 Full-Time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위에 보면 한-두달 공부하고도 붙었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직장인이라면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확실하게 붙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측면이 강한 것 같습니다. 



교재

슈웨이저로 공부하였고, 5월 들어서야 커리큘럼북을 살펴보았습니다. 슈웨이저로만 공부해도 합격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으나, Mock Exam등을 풀 때 전혀 보지 못 한 내용의 문제가 나와서 당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커리큘럼북을 보게된 것은 5월전까지 슈웨이저 각 단원 뒤의 문제만 풀어보다가 Mock Exam을 처음 접하고 매우 당황하여 이러다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커리큘럼북의 내용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커리큘럼북의 Practice Problem은 미리미리 풀어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스터디/서브노트

스터디도 하지 않았고, 서브노트도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1차의 내용이 얇고 넓은 편이어서 서브노트를 정리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나, 서브노트를 정리하지 않으니 시험 당일에 마지막 벼락치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슈웨이저랑 해서 평소에 공부하던 자료들을 들고 갔으나,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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