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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관리 Tip. 검은색 시트로 시트들 구분 짓기


엑셀 작업을 하다보면 종종 하나의 엑셀 파일에 시트가 주렁주렁 달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하나의 파일에 넣어서 연관성을 높이고 관리 단위를 하나로 하는 것이 좋기는 하나, 많아지는 시트들이 보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자주 하게 되는 것이 시트에 색깔을 줘서 구분하거나, 아니면 시트 이름 자체에 번호를 주는 것입니다. 아래 예제를 보시면, Summary / 2013 / 2012 자료를 구분하여 색깔을 주었고, 나름의 순서로 번호를 매겨두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조금 더 깔끔하게 구분지을 수 있는 방법인데, 저도 지금은 다른 회사로 떠난 2년 선배가 만든 파일을 보고 배운 방법입니다. 


아무 내용이 없는 시트를 하나 추가하고, 그 시트의 색깔은 검은색으로 하고, Group의 대표 이름이 될만하게 가능한 짧게 지은 후 화살표를 추가해주는 것입니다. 아래 예제에서는 Summary와 Key Data 그리고 Backup 성격의 시트들로 Grouping한 후 'Key->'와 'Backup->'이라는 일종의 구분용 시트를 넣어주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검은색 이라는 색깔의 구분 효과가 크고 또 화살표가 직관적으로 해석되어서 매우 실용이라 자주 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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