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테이블을 작성할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테두리 선을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선의 강약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자료의 가시성에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선의 강약이라는 것은 무슨 뜻이냐 말씀을 드리면, 1)두꺼운 선, 2) 일반 선, 3)점선, 4)선 없음을 고루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엑셀에는 더 많은 선의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래 네 가지 조합으로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를 작성하면 아래와 같이 작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것은 없지만,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런 간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럼, 점선을 한 번 활용해 보겠습니다. 보기에 어떠신가요? 

이번엔 점선을 선없음(투명선)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일반선과 함께 활용하면 상당히 뛰어난 구분효과를 보여주기에 저는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두꺼운 선과 점선을 이용해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적고 보니 좀 투박해보이긴 하지만 실제 엑셀에서 사용하면 꽤 괜찮은 조합입니다. 사진빨이 떨어진다고 할까요?!ㅋ

제가 자주 쓰는 조합을 위주로 한 번 테두리 선의 강약 조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스스로가 좋아하는 그리고 가시성이 뛰어난 조합을 만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료가 복잡하고 여러 단계로 구분해야 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테두리 선의 강약을 모두 섞어가며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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